국가대표 빵선생

국가대표 빵선생

김태…

국가대표 빵선생 박세웅 이사

 

안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다

국가대표 빵선생 박세웅 이사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

-품질 좋은 자연의 재료 사용해 만드는 건강한 빵

 

SNOW_20240223_170521_963.jpg

 

 

 


안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이나 역사뿐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먹거리다. 국가대표 빵선생은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안동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빵선생은 어떠한 매력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안동하면 떠오르는 새로운 명소

국가대표 빵선생은 안동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여러 개의 분점을 갖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안동시 감성골길 전망대에 위치한 국가대표 빵선생은 2호점으로 지난해 1월 문을 열었다. 오픈한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점점 더 많은 손님들이 국가대표 빵선생을 찾고 있다. 국가대표 빵선생의 박세웅 이사는 박병일 대표의 아들로, 현재 국가대표 빵선생을 책임지고 이끌고 있다. 35년간 빵을 만들어 오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찌감치 빵을 공부했고, 일찍이 제과제빵 현장으로 뛰어들어 10년의 경력을 지니게 되었다.

 

국가대표 빵선생의 빵을 접하는 이들은 첫 번째로 큼지막한 빵의 크기에 놀라고, 다양한 종류에 놀라며, 눈을 즐겁게 해주는 특별한 모양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맛이다. “저희는 현재 60여 가지의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열 가지의 베스트 빵들이 있는데요, 이 빵들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빵은 옥수수빵으로 한번 먹어보면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매력적인 맛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대표 빵선생에서는 지역특산품을 가지고 만든 빵도 인기가 좋다. “안동에서는 마가 유명한데요, 유명한 안동마를 넣어 만든 참마빵이 있습니다. 많이들 좋아하시지요. 쑥을 이용한 쑥맘모스빵, 쑥바게트빵과 같이 건강을 고려한 여러 가지 빵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빵선생을 방문해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양의 빵을 칭찬한다.

 

IMG_0082.jpg

IMG_0056.jpg

IMG_0075.jpg

IMG_0081.jpg

 

 


최상의 재료로 특별하게 만드는 건강한 빵

전망대에 자리한 이곳 국가대표 빵선생에서는 산과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대표 빵선생을 찾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 맛이다. 일반적인 빵과는 다른 재료로 만들어져 확연히 다른 맛을 낸다. “일단 저희 빵은 쌀가루로 만들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빵과는 맛에서부터 차이가 있지요. 최상의 재료를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저희는 국내산 쌀가루와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저희만의 특징은 우유나 물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두유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두유로 빵을 만드는 것인데요, 멸균 두유 100%를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합이 가장 중요한데요, 배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떡이 되기 때문에 배합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IMG_9901.jpg

 


쌀가루로 만들어지는 국가대표 빵선생의 빵은 일반 밀가루 빵과 다르게 쫀득하고 찰기가 있다. 특별한 식감에 더해진 고소한 맛은 말할 것도 없다. “쌀가루를 사용하는데 한가지의 쌀가루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흑미나 홍국쌀 등 여러 가지 쌀가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를 위해 다양한 쌀가루로 색을 내기도 하지요. 모양도 예쁘지만 식감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빵을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국가대표 빵선생은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버지인 박병일 대표의 마음가짐이자 철학이기도 하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등 동사무소를 통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장애인 보호협회 정기 후원 등도 해오고 있습니다. 후원을 위해 일정한 양을 정해 놓고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도 해오고 있지요.”

 

박세웅 이사는 아버지 박병일 대표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아버지에게 빵을 만드시는 자세를 비롯해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우선 전 빵을 만들 때 가족이 먹고 제가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거짓 없이 좋은 재료,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빵을 만들고 조금이라도 건강에 유익한 빵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물려주셨지요. 아버지의 철학은 제가 지금 이 일을 해오는 데 있어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저 사람은 참 잘했다 거짓 없고 정직하게 잘 해왔다는 평을 듣기위해 매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SNOW_20240223_170921_471.jpg

 


국가대표 빵선생이라는 이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하면 국가대표 빵선생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빵을 저희 집에서 구매하실 수 있도록 빵 백화점을 차리는 것이 꿈이고요, 전국을 대표하는 업계 1등 빵집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