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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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

                                           고양시, 설날 맞아 생활위기비상(飛上)1억으로 희망 나눈다

-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긴급생활비 전달

- 기부캠페인으로 모인 고양시민 기부금 1억 원이 마중물

- 시민이 시민에게 나누는 희망설날 앞두고 따스한 온정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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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설날을 맞아 고양시민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기부금 1억 원을 소상공인 등 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활위기비상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생활위기비상금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사회복지취약시설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지원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제외자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총 1억 원으로, 고양 ‘its ok 시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기관에서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이 시민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생활위기비상금의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서류 및 자격확인을 통해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별지급 할 계획이다.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비록 한정된 재원인 1억 원으로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지만,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양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간절한 뜻으로 모금된 기부금이라며, “그 가치와 의미가 정말 소중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위기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모두 어렵다 말하면서도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고양시민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이번 생활위기비상금처럼 고양시민의 기부금이 누군가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COP28 유치 추진전략 수립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 시의 도시 인프라 분석 및 인접 도시와의 협력 방안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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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유치를 위한 고양시 COP28유치 추진전략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정책, 국제협력, 마이스산업, 관광, 녹색도시 등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연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 3개월간 용역을 수행했다. 그리고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도시의 추진전략을 살펴보고, 고양시의 정책 및 행사 개최에 필요한 교통, 숙박, 관광 등 도시 인프라를 평가함으로써 시민사회의 참여와 주변 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주요 정책의 발굴과 시민사회의 참여방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개최하는 제2회 고양도시포럼에서 고양시만의 환경정책과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고양시 각 분야 24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를 통해 저탄소 생활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국제협약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이념과 지향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우리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기후위기 정책 중 대표 정책을 개발해 홍보방안까지 고려한 적극적인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국가행사로 승인함에 따라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와 함께 킨텍스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고양시 유치를 선언한 바 있다.

 

                                          고양시, 2021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민간감시원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예방하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민간감시원’ 20명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민간감시원 20명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및 상습 불법소각 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1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운전 가능한 시민이며,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이다. 근무 시간은 18시간(오전 9~ 오후 6) 기준이지만,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야간 순찰 등이 필요할 경우 근로자와 합의 하에 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보수는 시간당 10,140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늘(2)부터 9일까지 8일간이다.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혹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2672)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고양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운영으로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행정력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